경기도 가평 골프장 연못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0-07-21 08:41   수정 | 2020-07-21 08:45

경기도 가평군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이 연못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1시 반쯤 가평군의 한 골프장에서 코스 정비 작업을 하던 직원이 연못에서 숨진 56살 A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골프장 인근 마을 주민으로 파악됐으며, 현장에서는 골프공을 건지는 뜰채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