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인천 화학약품 제조공장 폭발…1명 사망·8명 부상

입력 | 2020-07-22 09:22   수정 | 2020-07-22 09:23
어젯밤 9시쯤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화학약품 제조 공장에서 탱크로리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근로자 1명이 숨졌고, 소방대원 1명을 포함한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과산화수소와 수산화나트륨 혼합물을 탱크로리에 옮겨 싣던 중 폭발이 발생해 공장 일부 벽면이 무너져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