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인천 전통시장 주변 상인 잇따라 확진…전수 검사 착수

입력 | 2020-07-22 13:50   수정 | 2020-07-22 13:52
인천의 한 전통시장 주변 상인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이 시장 상인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매장 방문자들과, 인근 가정동 정서진중앙시장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서진중앙시장 중앙통로 옆 골목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거주 상인 3명이 어제와 오늘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정서진중앙시장 주차장 입구에 설치됐으며 오늘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