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해외유입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하루 신규 확진환자 수가 100명대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모두 1만 4천9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 발생이 27명, 해외유입이 86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8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5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지내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입국가로 보면, 이라크 36명, 러시아 34명, 필리핀 5명 등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11명씩 나왔고, 부산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