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반 상임위원회를 열고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 피해자와 여성단체들이 요구한 안건들을 직권 조사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인권위 상임위는 최영애 인권위원장과 상임위원 3명이 참석하며 직권조사 발동 여부와 범위 등을 결정할 권한을 갖습니다.
앞서 피해자 측 변호인들과 여성단체들은 지난 28일 인권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 전반을 폭넓게 조사해달라며, 직권조사 요청서와 증거 자료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