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유경
정의기억연대가 오늘(14일) 열린 1452번째 수요집회에서 조직 쇄신을 위한 ′성찰과 비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연 이나영 이사장은 ″‘정의연 사태’로 국민과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께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처음으로 돌아가 미숙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외부 컨설팅을 통해 회계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민주적인 의사 결정 구조를 만들기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