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수아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건물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홍익대학교 측은 ″최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학생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T동 멀티미디어실에서 일했던 사실을 확인해 건물 전체의 출입을 막고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익대 측은 ″방학 기간이어서 멀티미디어실을 이용한 학생은 없었지만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조교 2명을 격리조치했고, 오는 28일까지 멀티미디어실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