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와 집회 참석자에 대해 서울 성북구청이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대상은 지난 7일 이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예배와 수련회 등 모임에 참석했거나 8일과 15일 광화문 일대 집회에 참여한 모든 성북구민입니다.
서울 성북구는 이들이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처벌받도록 하겠다며,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진 자가 격리 상태를 유지하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