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8-24 14:38 수정 | 2020-08-24 14:40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전국의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매우 엄중하다″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언제라도 나올 수 있는 상황임을 전제하고 필요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 서울시교육청에서 수도권 학교 방역 점검 회의에 참석해 ″방학 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개학을 하는 이번 주가 우리 학교에서는 가장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염이 학교로 전파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학교를 통한 지역 사회 감염 또한 없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