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8-30 10:32 수정 | 2020-08-30 10:33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진행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경찰이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사안이 중하면 강력팀에서 전담해 구속 수사하겠다며 엄정대응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경찰청은 지금까지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시비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385건을 접수해 6명을 구속했으며 198건은 재판에 넘기는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보냈고 나머지도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코로나19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59건을 수사해 4명을 구속했고 13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나머지 46건도 계속 수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