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실내포장마차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안산시가 밝혔습니다.
안산시는 지난 2일 반월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첫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종업원 2명 등 4명이 실내포장마차와 관련해 추가로 확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산시는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이 실내포장마차를 다녀간 사람들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며, 다만 최초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