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인천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쓰러진 60대 근로자 사망

입력 | 2020-09-16 10:01   수정 | 2020-09-16 10:05
어제 오후 2시쯤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63살 남성 A 씨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컨테이너 형태의 저수조에 물을 채우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는 한편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