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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미군부대서 한국인 노동자 숨져…"타살 혐의점 없어"

입력 | 2020-09-16 18:35   수정 | 2020-09-16 18:36
경기도 동두천의 미국 부대에서 일하는 70대 한국인 노동자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정오쯤, 동두천시 미군기지 내 도로포장 공사 현장 주변의 차 안에서 76살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동료들은 ″점심시간에 자신의 차량으로 쉬러 간 것으로 보인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