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코로나19 여파로 오늘 전국 10개 시·도, 7천13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어제보다 3곳 늘어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천13곳 등 수도권이 6천865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남 29곳, 충북 10곳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5월 20일 순차 등교 수업이 시작된 이후 어제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531명, 교직원은 113명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