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교육부는 등교 수업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추석 특별방역기간 이후의 학사 운영 계획안을 오는 11일 오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전국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등교인원을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유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학습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초·중학교의 등교인원을 3분의 2 이내로 확대하고 오전·오후반을 도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등교 수업일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