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수근
보수성향 단체인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행동′이 이번 주말 차량 50대가 참여하는 시위를 열겠다고 서울경찰청에 신고했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차량 시위는 토요일인 오는 17일 오후 2시 대검찰청을 시작으로 조국 전 법무장관과 추미애 법무장관 자택을 거쳐 오후 5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끝날 예정입니다.
경찰은 시위 경로가 집회 금지 구역에 속하지 않지만, 시내 주요 도로를 포함하고 있어 교통신호에 맞게 차량이 움직이는 방식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행동은 지난 주 토요일에도 서울시내 5개 지역에서 차량 시위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