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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찬
온라인 중고 명품 거래 사기 20대 일본서 강제 송환
입력 | 2020-11-05 16:23 수정 | 2020-11-05 16:25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온라인에서 중고 명품 거래를 빙자해 6억이 넘는 돈과 물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일본에서 체포해 강제송환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최근까지 온라인에서 중고 명품 거래를 빙자해 128명으로부터 6억2천여만 원 상당의 돈과 물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