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찬

서해 먼바다 풍랑주의보…인천 여객선 4척 운항통제

입력 | 2020-11-08 07:31   수정 | 2020-11-08 07:32
서해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인천 먼바다에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3∼16m의 바람이 불면서 인천에서 백령도, 연평도 등 3개 항로, 4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센터 측은 나머지 8개 항로는 정상 운항 중이지만, 오후에 기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돼 오전에만 운항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