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고려대에 확진자 다녀가…열람실·사범대 폐쇄

입력 | 2020-11-21 21:03   수정 | 2020-11-21 21:03
일상 속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확진자가 다녀간 고려대학교 건물이 잇따라 폐쇄됐습니다.

고려대학교는 오늘 학술정보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저녁 7시부터 24일 오전 8시까지 약 사흘간 해당 건물을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학교 관계자는 ″아직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로,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고려대는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사범대학 본관과 신관 건물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