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민

남양주 인테리어 자재 창고 화재…난로 재 원인 추정

입력 | 2020-11-23 15:30   수정 | 2020-11-23 15:33
어젯밤 9시쯤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의 한 인테리어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창고 안에 있던 업체 사장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99제곱미터 크기 창고 한 동이 모두 불에 타고 옆에 있던 창고와 차량도 불에 그을렸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출입문 옆에 버린 난로 재가 건물에 옮겨붙으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