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대한의사협회가 첩약의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며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의협은 오늘(2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은 원외탕전실의 불법 의약품 제조 문제, 첩약 부작용 등 수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부터 안면신경마비, 월경통, 뇌혈관 후유증 환자에 대해 기존 첩약 비용의 5분의 1만 부담하도록 하는 첩약급여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