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상훈
진주 이통장단 관련 19명을 비롯해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22명이 추가됐습니다.
진주 40대와 50대 여성 등 9명은 제주 이통장 연수를 갔다 확진된 50대 남성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들이며, 이 가운데 진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직원도 포함돼 있습니다.
확진된 이통장 연수 인솔공무원과 접촉한 진주 동부농협 천전지점 20대 여성도 확진돼 이 농협은 폐쇄 조치됐습니다 또 진주 성북동 통장 연수를 갔다 확진된 60대 여성 통장과 접촉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2명 등 3명도 확진됐습니다.
진주 70대 남성과 60대 남성 등 5명은 확진된 이통장들의 가족이며 확진 이장과 지난 24일 벼 수매 과정에서 접촉한 50대 남성도 확진돼 지금까지 이통장 관련 확진자만 52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