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0명 대로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늘어 누적 3만 5천 1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93명, 해외유입이 18명입니다.
국내 발생의 경우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2명, 경기 143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56명으로 약 72%를 차지했고, 부산 31명, 전북 26명, 충북 16명, 광주 10명 등 비수도권 확진자도 137명으로 9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1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