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연섭

법무부, 오는 10일 윤석열 징계위에서 증인 3명 채택

입력 | 2020-12-03 18:53   수정 | 2020-12-03 18:54
오는 10일로 연기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에서 윤 총장측이 요구한 증인 3명이 채택됐습니다.

윤 총장 측 대리인인 이완규 변호사는 법무부에서 징계위 심의 과정에서 증인신문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측은 징계위에서 감찰 과정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진 류혁 법무부 감찰관과 채널A 수사를 지휘했던 박영진 전 대검 형사1과장, ′판사사찰′ 의혹 문건과 관련해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을 증인으로 불러 입장을 들어보자고 지난 1일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