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행정안전부, 교통사고 재발 위험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 점검

입력 | 2020-12-08 13:04   수정 | 2020-12-08 13:40
행정안전부는 오는 22일까지 교통사고 재발 우려가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1번이라도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1천3백여 곳으로, 사고 발생지역 시설개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행안부는 ″현장의 위험요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소규모 정비사항은 내년 개학 전까지, 시설개선이 필요한 경우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