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함께 거주하며 음악을 배우던 미성년자를 야구방망이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아이언, 정 모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래퍼 아이언 씨는 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영장 심사에 앞서 ′혐의를 인정하느냐′ 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언 씨는 그제 오후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10대 미성년자 제자를 야구방망이로 수십차례 때린 혐의로 붙잡혔으며, 앞서 마약류를 복용한 혐의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도 처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