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서울에 눈 3.2cm…"비상 제설로 피해는 없어"

입력 | 2020-12-13 16:51   수정 | 2020-12-13 16:55
서울 시내에 오늘 3.2cm의 눈이 내렸지만 이에 따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밤부터 제설대책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제설차량·장비 1천2백대와 제설제 3천2백톤, 인력 6천5백여명을 투입한 결과, 강설이나 결빙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한파주의보 발령에 맞춰, 오후 2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