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3차 대유행에도 마스크 가격 안정세…지난주 1억7천만장 생산

입력 | 2020-12-15 15:09   수정 | 2020-12-15 15:09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도 마스크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주 마스크 생산량이 모두 1억 7천 275만 장으로, 마스크 가격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이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온라인 판매가격은 장당 749원으로 전 주 758원보다 내렸고, 오프라인 판매 가격도 장당 1천 383원으로 전 주 1천 406원보다 낮아졌습니다.

식약처는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는 993곳으로, 올해 1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