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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신고했다고 2차 가해"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정직
입력 | 2020-12-18 15:08 수정 | 2020-12-18 15:12
파주시청이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센터장 A씨의 성희롱을 인정하고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파주시는 지난 11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정직 3개월 처분을 결정했으며 센터장 A씨는 지난 15일부터 정직 상태입니다.
A씨는 센터에서 알게 된 한 20대 여성을 성추행해 징계를 받은 뒤, 이를 신고했다며 2차 가해를 가해 또 다시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