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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프로농구, 코로나 19 상황 개선시까지 무관중으로 진행
입력 | 2020-02-25 11:25 수정 | 2020-02-25 11:29
남자프로농구가 코로나19의 여파로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됩니다.
KBL은 오늘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관람객 안전을 위해 올 시즌 잔여 일정을 현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일 오리온과 현대모비스 경기, 전자랜드와 인삼공사의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D리그 준결승전과 9일에 열릴 결승전도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