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정준희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시즌 13호골을 터뜨렸습니다.
LSKA 린츠와의 오스트리아축구협회컵 준결승에 선발 출장한 황희찬은 후반 5분 역습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잘츠부르크의 1 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황희찬은 그러나 후반 38분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돼 풀타임을 소화하지는 못했습니다.
컵 대회 결승에 오른 잘츠부르크는 현지 시간 5월 1일 2부 리그 팀인 루스테나우를 상대로 통산 7번째 우승을 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