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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프로야구 롯데, 1군 선수 미열 증세로 훈련 취소
입력 | 2020-03-23 10:43 수정 | 2020-03-23 10:44
프로야구 롯데의 1군 선수 중 한 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구단 훈련이 취소되고 사직구장도 일시 폐쇄했습니다.
롯데는 ″1군 선수 중 한 명이 미열 증상을 보여 오전 중으로 선별 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모든 선수를 자가 격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롯데 선수단은 지난 17일에 귀국해 그제부터 국내에서 해당 선수를 포함해 훈련을 실시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