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정규묵

KBO리그, 미국 ESPN과 중계권 계약

입력 | 2020-05-05 10:29   수정 | 2020-05-05 12:36
사상 첫 무관중 경기로 개막하는 한국프로야구가 미국의 스포츠전문채널 ESPN을 통해 미국으로 생중계됩니다.

KBO 사무국은 미국 ESPN과 일본 스포존과 중계권 계약을 체결해 오늘부터 국외로 생중계된다고 발표했습니다.

ESPN은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과 NC의 경기를 시작으로 매일 1경기를 미국 전역에 TV로 생중계하는 한편 관련 뉴스와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입니다.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유무선 플랫폼 스포존도 KBO 리그의 일본 내 유무선 중계 권리를 확보하고, 개막전부터 매일 2경기를 생중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