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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코로나19 검사에서 '무증상 확진자' 1명 발생

입력 | 2020-06-04 11:14   수정 | 2020-06-04 11: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시즌 재개를 앞두고 실시 중인 코로나19 검사 결과,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일과 2일, 1천 197명의 선수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한 5차 검사 결과, 1명에게서 양성 반응이 나와 일주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다섯 차례 진단 검사를 진행해 총 5천 79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자는 총 13명이 나왔습니다.

프리미어 사무국의 발표 이후 토트넘은 1명의 무증상 확진자가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비공개 원칙에 따라 신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