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벤투호·김학범호, 9월 맞대결…코로나19 여파로 성사

입력 | 2020-07-24 14:24   수정 | 2020-07-24 14:25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23세 이하 대표팀이 오는 9월 국내에서 자체 평가전을 갖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 19로 해외 팀 초청이 불가능해 A매치 기간인 오는 9월 초 축구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이 2차례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경기 모두 장소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고, 정확한 날짜와 관중 입장 여부는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 모두 해외 입국자의 자가 격리 등을 고려해 해외파 선수들은 부르지 않고, 국내 선수들로만 팀을 꾸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