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8-17 10:23 수정 | 2020-08-17 10:24
프로야구 KBO리그를 호령했던 현세대 최고의 한국 출신 투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같은 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릅니다.
두 선수의 소속 팀 토론토와 세인트루이스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선수를 18일 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가 같은 날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건 2007년 4월 16일 김병현·서재응 이후 13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