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지털뉴스 편집팀

류현진, 3일 마이애미전 등판 확정…김광현은 2일 선발 등판

입력 | 2020-09-01 09:45   수정 | 2020-09-01 09:45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하루 차이를 두고 선발 출격합니다.

김광현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고, 류현진은 3일 오전 7시 40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출격합니다.

두 선수의 소속팀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 등판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지난달 18일과 23일 동반 등판했습니다.

그러나 토론토 선수단이 인종차별에 항의해 류현진이 등판할 예정이었던 28일 경기가 하루 늦춰지면서 두 선수의 등판 일정이 하루 어긋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