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손병산

미 북부사령관 "북 탄도미사일 방어 임무 준비돼 있어"

입력 | 2020-04-23 06:38   수정 | 2020-04-23 06:39
미국 북부사령관이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해 ″탄도미사일 방어 임무는 준비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22일 테런스 오쇼너시 미국 북부사령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권력을 쥐고 완전히 북한을 통제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오쇼너시 사령관은 또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선 ″언급된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경계상태와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