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유정
캄보디아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마지막 환자가 퇴원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36세 캄보디아 여성이 완치돼 이날 오전 병원을 떠났고, 현재 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1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누적 확진자가 122명으로 집계됐으며 그동안 12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코로나19 환자들이 모두 완치됐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