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손령

요미우리 "서울 휴대전화 요금 세계 3위…런던의 2배"

입력 | 2020-07-01 14:10   수정 | 2020-07-01 14:11
세계 주요 도시 중 서울의 휴대전화 요금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총무성이 서울과 도쿄, 뉴욕, 런던 등 세계 6개 주요 도시의 점유율 1위 사업자에 대한 휴대전화 월정 요금을 조사한 결과 서울이 6만 7천 원으로 3위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6대 도시 중 요금이 가장 낮은 런던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비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장 비싼 곳은 9만 1천 원의 도쿄였고, 뉴욕이 8만 9천 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