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민찬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우리나라가 마이너스 1.9%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10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6월 전망 보다 0.2%포인트 올렸습니다.
이는 IMF 39개 선진국 가운데 세 번째, OECD 회원국 중에서는 두 번째 높은 성장률입니다.
수출 회복과 4차 추경 등에 힘입어 성장 전망이 회복됐지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내수와 서비스 부문 회복 지연이 상승폭을 제약했습니다.
내년에는 우리 경제 성장률이 6월 예상치보다 0.1%포인트 감소한 2.9%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IMF가 예상한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4.4%로 6월보다 0.8%포인트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