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손령

닉쿤 태국 반정부 시위대 응원 "폭력은 도움 안돼"

입력 | 2020-10-18 16:42   수정 | 2020-10-18 16:43
태국 반정부 집회 시위 강제 해산 논란과 관련해 가수 2PM 멤버인 닉쿤이 시위대 측을 응원했습니다.

태국 출신인 닉쿤은 자신의 태국어 트위터 계정에 ″폭력 사용은 수수 방관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며 ″모두 조심하고 잘 지내길 바란다″고 올렸습니다.
또, 미스 유니버스 타일랜드 우승자인 아만다 오브담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의 직업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지 해치는 것이 아니″ 라고 말하는 등 태국의 다른 연예인들의 비판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태국 경찰은 방콕 도심에 모인 반정부 집회 참석자들에게 물 대포 2대를 동원해 강제 해산 시켜 논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