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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이라크 바그다드서 IS 공격으로 11명 숨져"
입력 | 2020-11-09 18:14 수정 | 2020-11-09 18:17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외곽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 IS의 공격으로 11명이 사망했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 9일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전날 밤 늦게 IS 잔당이 바그다드 남부 알-라드와니야 지역의 감시탑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격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하세드 부족 전투원 5명과 현지인 6명 등 11명이 숨지고, 부상자 8명은 바그다드 중심부의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