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조희형

'미나리' 워싱턴DC 비평가협회 2개 부문 수상…도합 61관왕

입력 | 2021-02-09 13:24   수정 | 2021-02-09 13:49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2020년 미국 워싱턴DC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과 아역배우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상 61관왕을 기록했습니다.

또 ′미나리′는 미구방송영화비평가협회가 선정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아카데미상을 향한 레이스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영화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감독 리 아이작 정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1980년대 미국 아칸소주로 이주해 농장을 일구며 정착하는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