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진욱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를 위기 극복과 성장 복귀를 넘어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포스트 코로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올해 대외경제 여건은 글로벌 경기회복 정도와 통상 환경 변화, 디지털 경제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구조적인 변곡점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백신·치료제 보급과 글로벌 경기부양, 미국 새 정부 출범 이후 다자질서 회복 기대 등은 글로벌 교역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