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문현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0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4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난주보다 1.1원 오른 리터당 1천535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곳은 제주도로 리터당 1천 631원이었고, 이어 서울의 휘발유 값이 리터당 1천616원으로 두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휘발유가 리터당 1천54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휘발유가 리터당 1천510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전국 평균 경유 값도 리터당 1천 333원으로 지난주보다 1.2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