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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에 대통령도 책임이 있다는 야권의 공세와 관련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수 차례 특별점검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동부구치소 집담감염이 확인된 지난달 중순 이후부터 최근까지 ″문 대통령이 참모진들과의 회의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사태 해결과 대책을 주문하는 지시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법무부가 수용자 접견이나 교육 등을 전면 중단하는 내용의 교정시설 집단감염 대책을 발표한 것도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