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배주환

주호영,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거듭 촉구…"시간 지나도 용인 안돼"

입력 | 2021-02-22 10:36   수정 | 2021-02-22 10:37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시간을 보내서 흐지부지될 거라는 생각도 하지 말라″며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더 이상의 몰염치와 비양심으로 법원을 더럽히지 말고, 우리는 시간이 지나도 결코 용인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마침 오늘부터 인사 이동된 법관들이 새 임지에서 근무한다″며 ″이렇게 거짓말투성이인 분, 국민에게서 불신을 받고 퇴진 요구를 받는 분을 사법부 수장으로 모실지, 아니면 사법부 명예와 독립을 지킬 것인지 활발히 논의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