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동훈

국방부, 코로나 백신 수송지원 최종점검…신속·안전 강조

입력 | 2021-02-22 16:22   수정 | 2021-02-22 16:23
국방부는 오늘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수송 지원을 위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주관한 회의에서 군 수송지원본부는 오는 24일부터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공장에서 출하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수송·호송·저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각 군 작전사령부는 수송 단계별 호송 계획과 항공·해상 수송 시 우발 상황에 대한 조치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오는 26일부터 전국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에 있는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들에게 우선 접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