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병산
정세균 국무총리는 ″누구나 활용 가능한 유통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 유통기업의 예측 생산과 빠른 배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대형 유통기업들은 자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자본과 기술이 부족한 많은 중소기업은 데이터 구축 초기부터 애로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중소 유통업계의 공동 집배송 제도를 개선하고 유통 전문인력 양성과 새로운 유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